[뉴스] 인튜이트 돔, 예정대로 UFC 311 개최 예정
미국 서부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동시다발한 산불이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릴 UFC 311이 예정대로 개최될 것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NFL 플레이오프 경기부터 여러 NBA 정규 시즌 대회까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여러 주요 스포츠 이벤트가 재난으로 인해 연기되고 이전되었으며, 지난 금요일에는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CSAC)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정부 및 지역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최선의 조치를 결정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해당 상황에 대해 UFC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인튜이트 돔은 예정된 여러 이벤트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며 UFC 311이 진행될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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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하고 있는 산불로 인해 LA 클리퍼스와 샬럿 호네츠의 경기가 연기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이 시기에 필요한 공공 서비스 자원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하며, 우리 커뮤니티와 팬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주 이벤트는 Intuit Dome에서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클리퍼스는 1월 13일 월요일 마이애미 히트를, 1월 15일 수요일 브루클린 네츠를 맞이할 것입니다. 또한, 1월 18일 토요일에는 UFC 311이 개최됩니다. "